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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조두순’인 고종석 사건 재조명…‘잠자던 7살 아이 이불째 납치 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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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나주 초등학교 성폭행 사건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나주에서 발생한 일명 ‘고종석 사건’은 새벽 1시경 피해자의 집에 침입해 자고 있던 피해자를 이불째 납치한 사건이다.

당시 7살이었던 피해자를 성폭행했으며 살해하려 했다고 밝혀졌다.

피해자 부모는 오전 7시 반경 피해자가 사라진 걸 확인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해자는 사건 발생 11시간 만에 발견됐다.

고종석 / 연합뉴스 제공
고종석 / 연합뉴스 제공

특히 고종석은 재판 당시 고개를 푹 숙이며 잘못을 반성하는 듯 행동을 취했지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고개를 뒤로 젖히며 건들건들하게 답변하며 재판부를 향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밝혀졌다.

이후 그는 무기징역이 너무 과하다며 항소를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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