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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홧병 유발’ 아들 ··· 작심삼일 ‘하는 척’ 후 “할 만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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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 솔루션을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 솔루션을 시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아머니의 가게가 아니라 아들의 가게가 되게 하겠다는 전제 하에 솔루션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의 말에 아들은 곧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백종원은 사장이 음식에 대해 모르면 안 된다, 가장 쉬운 닭볶음탕을 먼저 만들어보라고 말하고는 가게를 떠났다. 홍탁집 아들은 닭볶음탕 만들기 연습에 돌입했다.

그런데 백종원이 방문하기 하루 전날, 아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제작진들이 급하게 홍탁집을 방문했다. 홍탁집 어머니는 제작진들에게 아들이 닭볶음탕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제작진들이 아들에게 닭볶음탕 만드는 연습을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냐고 물었다. 아들은 한 번 한다고 대답했다. 제작진들이 촬영 외에도 따로 연습을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아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아들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영업시간 외에 내가 할 일은 했다, 영업시간 외에는 쉰다, 뼈를 깎는 정도는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고 계속 핑계만 댔다.

옆에서 보다 못한 엄마가 오늘 하루라도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홍탁집은 백종원의 솔루션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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