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직장인의 새로운 직업병 신조어가 문제로 나왔다.
14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퀴즈 중 하나는 우리나라에 처음 전깃불이 들어온 곳이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정형돈은 정답 ‘경복궁’을 곧바로 맞추면서 박학다식함을 뽐냈다.
지난 1883년 당시의 외교 사절단인 보빙사는 고종에게 전기도입을 건의했고, 1887년 봄 경복궁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이 켜졌다고 한다. 이는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해로부터 7년 5개월 만의 일로 베이징의 자금성은 물론, 일본의 궁성보다 앞선 선구적인 사업이었다고 전해졌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0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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