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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뜻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메갈리아 탄생하게 된 계기는?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11.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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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메갈뜻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메갈리아(Megalia)는 대한민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여성혐오를 그대로 남성에게도 반사하여 적용하는 ‘미러링’을 사회 운동 전략으로 삼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혐오에 혐오로 맞선다라는 비판도 있다.

메갈리아라는 이름은 디시인사이드 소속의 ‘메르스 갤러리’의 이용자들을 노르웨이의 여성주의 소설인 이갈리아의 딸들에 빗대 표현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워마드 캡처
워마드 캡처

초기에 메갈리아가 탄생하게 된 계기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대략 다음과 같다. 메르스가 이름에 쓰이게 된 것은 홍콩에서 메르스 증상을 보인 한국인 여성 2명이 격리 조치를 거부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을 때 메르스 갤러리에서 ‘김치녀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의 여성혐오성 글이 등장했고 이 소식을 접한 디시인사이드 여성 사용자들이 메르스 갤러리로 달려가 주체만 바꾸어 같은 방식으로 대응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메르스 갤러리에서는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고 이후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은 김치녀가 통용될 때는 별다른 제재가 없다가 김치남이라는 단어 사용이 급증하자 '김치남'이라는 단어를 금지했다. 이에 '치녀는 왜 그대로 두냐는 사용자들의 반발에 '김치녀'도 금지어로 지정했다. 이 과정에서 메갈리아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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