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실화탐사대’ 마지막이 된 스무 번째 생일 & 이 시대의 슈퍼맨들 소방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지난 10월 12일, 한 여성이 스무 번째 생일날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했다.

직장에 반차까지 내고 남자친구와 함께 원룸에 들어간 지 4시간 만에 살해당한 것이다.

가해자는 “평생 그렇게 살아”라는 말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 유족 측은 가해자 아버지가 정신질환으로 인한 우발적 범죄를 조작하기 위해 상황을 꾸미고 있다고 주장한다. 

14일 ‘실화탐사대’에서는 가해자 아버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해자 아버지는 뜻밖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아들이 군대에서 정신질환 판정을 받아 3개월 만에 의병제대를 했고 제대한 지 한 달도 안돼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 사건을 토대로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심신미약에 관해서도 알아봤다.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지난 10월 28일, 강원도 홍천군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터넷은 들끓기 시작했다.

3세 짜리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1000도의 화마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들 때문이었다.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를 증명하는 듯, 대원이 착용했던 소방헬멧은 녹아 있었다.

본인보다 타인의 생명을 위해 뛰어들었던 이들, 소방대원들은 제대로 된 대접을 받고 있을까?

지난 4월 2일, 강연희 소방대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곳에서 한 취객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뒤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한 달 만에 사망하게 된다.

욕설이 계속 귀에서 맴돌아서 잠도 못 잤다는 강연희 소방대원.

두 아이의 엄마였던 강연희 소방대원의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해 제작진은 사건 당일 영상을 입수했다.

그 영상에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 담겨 있었을까?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