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가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선두권에 바짝 다가섰다.
교보문고가 26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10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골든아워’는 전주 대비 판매량이 2.6배 증가하면서 여섯 계단을 훌쩍 뛰어 3위까지 치고 올랐다.
‘골든아워’는 오랫동안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한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 교수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열악한 국내 응급의료 체계 현실을 고발하는 등 언론에 자주 노출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사이자, 국내 중증외상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현재 아주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아주대학교 병원 외상외과장과 의과대학 교수를 겸하고 있다.
그는 1969년 생으로 만 48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2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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