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한길이 아내 최명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가 출연해 금술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선거에서 떨어지고 나서 비참할 때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돈도 없고 빚만 쌓이던 시기였다. 그 때 아내가 조용히 나에게 와서 돈봉투를 주더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그 돈은 최명길의 드라마 계약금이었던 것.
최명길은 당시 김한길에게 “이 돈으로 제일 좋은 자동차와 양복을 사세요”라며 그의 사기를 복돋은 사실이 전해져 출연진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한길과 최명길은 현재 결혼 24년차를 맞은 부부이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의 나이는 66세이며 배우 최명길의 나이는 5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졌다.
또 김한길은 지난 4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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