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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 “김정기 아티스트와 컬래버,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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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 가 비주얼 디렉터 김정기와 컬래버레이션한 것에 대해 영광을 표했다. 

1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X : Rebirth of Tiger JK’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앨범 커버 디자인과 비주얼 디렉팅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김정기가 담당했다. 세계적 드로잉 마스터라 불리는 김정기는 마블과 협업은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라이브 드로잉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이날 음감회에서 타이거JK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정기 작가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서 부탁드렸다. 솔직히 답장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빨리 답변해주시고, 인터뷰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거JK는 “제가 생각하는 힙합과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인터뷰하시더니 네 장의 그림을 그려주셨다. 커버로는 저를 그려주신 걸 쓰고, 앨범 속지에는 작가님의 생각을 그려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김정기 작가는 현재 스티브아오키와 작업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이번 신보 ‘X : Rebirth of Tiger JK’는 1999년 데뷔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드렁큰타이거의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8집 이후 10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음반은 철저히 드렁큰타이거의 팬과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마니아층을 위해 만들어졌다. 

타이틀로 내세운 ‘끄덕이는 노래’는 타이거JK와 오랫동안 호흡해온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의 곡으로, 붐뱁 사운드와 드렁큰타이거 고유의 음악색이 담긴 반가운 트랙이다. 특히 제목에서 드러나듯 ‘결국 듣고 느끼고 수긍하고 그저 끄덕이면 된다’는 힙합 고유의 흥과 메시지를 녹여냈다. 

한편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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