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DC 코믹스 원작 영화 ‘아쿠아맨’이 12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쿠아맨’은 DC 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아틀란티스 왕국의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컨저링’ 유니버스, ‘분노의 질주 7’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이 연출을,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제이슨 모모아와 ‘대니쉬 걸’ 엠버 허드가 주연을 맡았다.
본 작품은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세 번째 솔로 무비로, 처참한 흥행 기록을 보인 ‘저스티스 리그’의 부정적 이미지를 반전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지만, 매번 예고편은 호평받던 DC 원작 영화들의 선례가 있어 팬들은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는 중.
국내에선 같은 날 개봉하는 ‘스윙키즈’, ‘마약왕’과 맞붙게 되어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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