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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 실검 등장에 눈길…“호날두랑 사진 찍으려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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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소속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주말 펼쳐진 세리에 A 12라운드 유벤투스와 AC 밀란의 경기가 끝난 뒤, 밀란의 유망주 라울 벨라노바는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기념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호날두-벨라노바 / 구글 이미지
호날두-벨라노바 / 구글 이미지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키엘리니의 모습이 같이 찍혀있었다.

때문에 키엘리니의 알몸 사진은 전 세계에 퍼져버리게 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한 벨라노바는 “키엘리니에게 사과한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지만 명백히 내 실수”라며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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