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태진아-강남의 초대박 집들이 선물이 화제다.
14일 밤 11시에 방송을 앞둔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서는 태진아-강남 부자의 좌충우돌 집들이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먼저 이날은 성진우가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해 ‘돈 티슈 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태진아는 티슈 상자에서 휴지를 뽑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휴지 대신에 지폐가 줄줄이 뽑혀 나오는 모습에 “이게 뭐야! 감동이다. 진짜!”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강남은 생전 처음 보는 ‘돈 티슈 박스’에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등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면서 “우와! 이런 행복한 휴지가 어디 있어요?”라며 잇몸 만개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하지만 이내 “다 오만원짜리로 해주시지. 중간부터 왜 내려가는 거에요?”라며 짓궂은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초특급 집들이 선물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14일 밤 11시 TVCHOSUN ‘한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