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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신영숙, 새로운 황후의 탄생…‘2차 티켓 오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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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EMK 뮤지컬 컴퍼니 측은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과 뮤지컬 ‘엘리자벳’의 2차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먼저 ‘나는 나만의 것’은 자유롭게 살아왔던 엘리자벳이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후, 엄격한 왕실 규율과 시어머니인 대공비 소피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특히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드라마틱한 선율과 2중 회전 무대 세트가 한대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는 대표 넘버로 알려져 있다.

영상 속 신영숙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배역에 흠뻑 젖어들었다. 황후의 우아함과 고뇌를 깊이있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엘리자벳’은 2차 티켓 오픈을 예고해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2차 티켓 오픈 회차는 12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엘리자벳’ 신영숙 / EMK 뮤지컬 컴퍼니 제공
뮤지컬 ‘엘리자벳’ 신영숙 / EMK 뮤지컬 컴퍼니 제공

또한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에서는 평일 낮 공연 할인, 수능 수험생 할인, 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다.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2015년 공연은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레전드’ 뮤지컬로 등극한 작품이다.

특히 2018년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 역에 박형식, 정택운과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등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뮤지컬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8시,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3시, 8시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화, 수, 목요일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고 금, 토, 일, 공휴일은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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