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첫 공포물 장르 데뷔…‘연기 활동에 시동’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14일 오전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이슬이 2016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정극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전했다.

‘폐교’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일행이 우연히 폐교가 된 모교에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공포물이다.

천이슬은 극중 ‘유라’ 역을 맡았다. 폐교 안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의 중심에 선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영화 ‘그녀들의 사정’(2016)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서며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폐교’는 첫 공포물 데뷔작으로, 이전에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던 천이슬이 ‘폐교’에서는 어떤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폐교’는 이달 크랭크업 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