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최초 공개…‘오혁과 함께 꾸미는 무대’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14일 오전 아메바컬쳐 측은 “오는 17일과 18일 다이나믹 듀오가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DDDD’에서 신곡 ‘북향(Feat. 오혁)’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북향(Feat. 오혁)’은 다이나믹 듀오가 9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두 사람만의 서정적인 감성에 실력파 보컬 오혁의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를 높여 음악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이 더해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북향(Feat. 오혁)’에 대해서는 “최대한 악기를 간단하게 구성해 목소리의 감정 표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이라 밝힌 바 있어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음원으로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짙은 감성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 ‘DDDD’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다이나믹듀오는 11월 예정인 서울 공연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달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연말까지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