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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신한금융, 13일 업무협약 체결…다음달까지 200억원 규모 사모펀드 결성 예정

  • 이나연 기자
  • 승인 2018.11.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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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SK가 모두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13일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양 그룹은 다음달까지 200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전문 사모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현재 신한금융이 90억원, SK가 6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50억원은 연말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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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상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이며 펀드 운용은 신한대체투자운용이 담당한다.

SK는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 필요한 가치 측정체계를 제공한다.

SK는 이미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이 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투자 대상기업을 발굴하고 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항수 SK그룹 PR팀장(전무)은 “이번 펀드 결성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SK는 자체 노력 외에 기업간 협업을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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