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화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대장 내 유용 미생물에 의해 이용되어 미생물의 생육이나 활성을 촉진함으로써 숙주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으로 유산균과 혼동하기 쉽지만 조금 다른 개념이다.
유산균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프리바이오틱스와 달리 유산균 중에는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균도 존재하기 때문.
식품과학기술대사전에 따르면 식품성분이 프리바이오틱스의 조건을 갖추려면 위장관의 상부에서 소화 또는 흡수되지 않아야 하고 대장 내 미생물 중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용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병원균 등의 유해균은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예로는 라피노오스, 대두올리고당, 프럭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와 기타 락툴로오스(lactulose), 락티톨(lac- titol), 자일리톨(xylitol) 등이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비만 세균을 없애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0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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