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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새미 청, “영원한 제 라이벌은 제 마음속의 자신입니다”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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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무간도’ 새미 청(鄭秀文·46)은 영화 ‘초연’으로 최근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지난 10월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미 청은 ‘초연’에 대해  “초반에는 두 여배우의 경쟁 구도가 주를 이루지만, 사실은 두 배우의 숨은 상처나 과거를 보여주고, 서로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새미 청은 ‘영화에서처럼 경쟁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마음속 나 자신”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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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장한가’라는 작품으로 부산을 찾은 뒤 13년 만에 부산을 다시 방문한 그는 “전에 부산에 왔을 때는 건강상태가 안 좋아 부담이 있었는데, 지금은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상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새미청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 ‘무간도’와 ‘니딩 유’, ‘여명의 보디가드’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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