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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 ‘마블’ 제작자 스탠리 추모…‘많은 이들에게 감명 남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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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신아영이 스탠리를 추모했다.

13일 신아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남긴 말과 함께 “스탠리 할아버지의 천국에는 얼마나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살고 있을까”라는 말을 덧붙이며 애도를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주던 히어로”, “이제 마블은 어떻게 변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스탠리가 사망했음을 전했다.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스탠리는 스파이더맨·헐크·닥터 스트레인지·판타스틱4·데어데블·블랙 팬서·엑스맨·아이언맨·토르 등 수많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영화에 40여 차례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마블 코믹스 편집장과 마블 엔터테인먼트 사장 등을 역임한 스탠리는 1994년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윌 아이스너 어워드를 수상했고 1995년 잭 커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8년에는 예술가들의 최고 영예인 ‘미’국 예술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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