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1일 오전 11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공원에서 갓 태어난 영아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원 관리자는 이날 야외무대 부근 공중화장실 옆에서 분홍색 가방 안에 든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방 안에는 여성용 속옷이 함께 들어있었다.
공원 관리자는 경찰에 “10일 전에 공중화장실 근처에 가방이 놓여있는 것을 봤다. 악취가 심해 가방을 열어보니 시신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2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