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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강석호 전문의 “방광암 잘 걸리는 직업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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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방광암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 속 방광암의 원인이 되는 것이 소개됐다.

담배, 가공육, 구운 고기가 방광암 유발 물질이다.

전문의는 “담배는 가장 중요한 단일 인자다. 흡연자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의 2~10배다. 치료가 끝나고 재발에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또 전문의는 “염색약도 문제가 된다. 방광암에 잘 걸리는 직업군이 있다. 염색약을 다루는 직업, 페인트공장에서 일하는 직업, 고무공장, 매연에 노출된 직업 방향족아미노 라는 물질이 방광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라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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