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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미세먼지 막는 화장품, 절반은 입증 안돼…‘광고 중단 처분은 하지만 판매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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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뉴스룸’에서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화장품에 대해 다뤘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제품들이 근거 없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기관지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라인이라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 중 절반은 입증이 안 된 사실이라고 밝혀졌다.

미세먼지 차단 기능으로 광고를 하려면 입증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저희가 콘셉트적인 측면에서 양이온, 음이온을 얘기했는데 이건 정확한 증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라며 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광고 중단 처분을 내릴 예정이지만 판매는 계속될 수 있다. 구매 시 잘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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