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엘리자벳’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5년만에 만나는 #엘리자벳 오늘부터 극장 #리허설 10분만에 분장 대충 하고 #시작 #쏘엘리 열심히 해보자 #뮤지컬배우김소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위해 분장을 한 김소현이 담겼다.
스페인 소녀 같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쏘엘리 그리웠어요ㅠㅠ”, “씨씨~”, “5년 만이라니! 만석에 기립박수 추가요~”, “대충한 거 치고 너무 예쁘신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김소현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약 5년 만에 ‘엘리자벳’에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현, 김준수, 옥주현, 박형식, 레오, 이지훈, 강홍석 등이 출연을 확정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