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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과거 “도끼는 불우이웃 수준” 발언 화제…‘누구길래 재벌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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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이 과거 ‘음악의 신2’에 출연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음악의 신2’에 출연한 그는 래퍼 도끼보다 돈이 많냐는 질문에 “도끼는 불우이웃 수준’이라고 언급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집안에는 수영장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집의 월세가 5천만원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어린 시절 대학등록금도 낼 돈이 없었다던 그는 주식을 통해 300억대 청담동 건물과 은행 258억원, 개인 45억원 등을 소유하게 됐으며 자수성가한 흙수저 출신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4년 7월 금융당국의 인가 없이 투자매매업을 한 혐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허위, 과장 정보로  251억원 상당의 소신을 보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M.net ‘음악의 신2’ 캡처

여기에 조직폭력배에게 청부 폭행 의뢰 의혹도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법원은 이희진에게 징역 7년, 벌금 264억원, 추징금 132억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그가 출소 후 돈이 없다고 나오면 딱히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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