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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주연 박유천, 음악과 연기 두마리 토끼 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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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박유천은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 그룹 JYJ의 멤버로, 2010년 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연출 김원석/황인혁, 극본 김태희, 방송 2010.08.30~2010.11.02, 최고시청률 14.3%)에서 주연 이선준 역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전국에 ‘선준앓이’ 열풍을 일으킨 박유천은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상’, ‘네티즌인기상’,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KBS 연기대상 3관왕을 차지했다.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이선준 역할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은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뽑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분 중단편 드라마상’, ‘신인감독상’과 제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드라마 우수작품상’,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그 후 박유천은 2011년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연출 최이섭/최원석, 극본 김선영, 방송 2011.05.30~2011.07.19, 최고시청률 17.5%) 주연 송유현을 연기하면서 다시 한번 연기자로서 그의 역량을 발휘했다. 재벌 후계자로 친절하고 배려 깊지만 때로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박유천의 연기는 성균관 스캔들 ‘이선준’의 인기를 잇기에 충분했고, 이에 ‘여심을 잘 읽을 것 같은 남자1위’, ‘아이돌 가수 연기자 변신 베스트1위’, ‘같이 휴가 가고 싶은 남자1위’ 등 전국에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스리플리는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닐슨 전국 기준15.4%)로 종영하였으며 박유천은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송유현 역할로 2년 연속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2년 5월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연출 신윤섭/안길호, 극본 이희명, 방송 2012.03.21~2012.05.24, 최고시청률 14.8%)에서는 조선에서 300년을 거슬러 온 왕세자 ‘이각’역을 맡아 1인 6역에 맞먹는 캐릭터들을 완벽히 연기해,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인기상과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 인기상,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 열기는 해외까지 퍼져나가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박유천 개인 팬클럽 회원 수는 11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대만 GTV에서는 2011년 이후 방영된 한국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을 잘 알릴 수 있는 한류배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JYJ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DB
JYJ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DB
또한 2012년 8월부터 상해를 시작으로 심천, 대만, 태국까지 4개국에서 '2012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가졌으며 총 17,000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4개국의 모든 팬미팅은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고 방문하는 국가 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현지 매체의 열띤 취재 경쟁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유천은 2012년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박재범, 극본 문희정, 방송 2012.11.07~2013.01.17, 최고시청률 11.7%)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 마성의 캐릭터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으며, 2012년 한 해 출연했던 모든 작품을 통해 각 방송사의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MBC '보고싶다'의 ‘한정우’ 역할로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시청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며 4연패를 기록했다. 연기자 데뷔작 KBS '성균관 스캔들'를 포함해 한국 대표 방송3사의 신인상과 우수상을 손에 쥐며 사실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드라마 '보고싶다'는 방영 시작 후 1달 만에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인터넷 방송서비스 소후티비에서 10회까지의 누적 조회수가 4천 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옥탑방 왕세자'는 중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쿠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가 끊임 없이 높아 졌고,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박유천은 2013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현지 취재진 10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CCTV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방송 채널과 연예 정보 프로그램, 뉴스 보도채널을 비롯해 중국의 유력 지면 매체와 시나 닷컴을 비롯한 온라인 매체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어 2013년 2월에는 중국 대보름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호남 방송국 '원소절 생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다. '원소절 생방송'은 중국에서 15년 동안 시청률 1위를 지켜 온 예능 방송 ‘쾌락대본영’ 제작진이 만드는 명절 특별 방송으로 한국 연예인으로는 박유천이 유일하게 초대 돼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 2013년 5월,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보고싶다’로 54.2%의 독보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TV부문 남자인기상을 차지하며 백상예술대상 최초 3년 연속 TV부문 남자인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2013년 10월 ‘일본 한류 10주년 대상’시상식에서 남자 배우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박유천은 2013년 하반기에 봉준호 영화 '해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해무'는 2007년 초연된 동명의 연극 '해무'를 원작으로 밀항선을 타고 망망대해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2014년 대표 기대작이다. 박유천은 ‘살인의 추억’ 각본에 참여했던 심성보 감독과 연기자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고 봉준호 감독은 “심성보 감독이 박유천 씨를 매우 좋아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모두 볼만큼 박유천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현재 박유천은 2014년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한태경’역을 맡아 3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유천은 바람소리조차 놓치지 않는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을 맡아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박유천 'Filmography'

드라마
SBS 쓰리데이즈 (2014) - 한태경 역
MBC 보고싶다 (2012) - 한정우 역
SBS 옥탑방왕세자 (2012) - 이각 역
MBC 미스리플리 (2011) - 송유현 역
KBS 성균관스캔들 (2010) - 이선준 역

2012 팬미팅 아시아투어
2012. 8. 25 상해
2012. 9. 8  심천
2012. 9. 14 대만
2012. 9. 16 태국

수상내역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인기상 (2013)
2012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시청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2012)
2012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2012)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 인기상,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 (2012)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인기상 (2012)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신인상 (2011)
제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 인기상,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 (2011)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남자인기상 (2011)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 남자신인상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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