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로꼬-그레이-펀치넬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브라스트랙스(Brasstracks)’의 첫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한다.
‘브라스트랙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MUV HALL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브루클린 출신의 듀오로, 뉴욕 맨해튼 음악학교를 함께 다닌 이반 잭슨(Ivan Jackson)과 코너 래인(Conor Rayne)이 지난 2014년 프로덕션 듀오를 결성 트럼프와 드럼에 전자사운드를 섞어 만든 음악으로 음악계에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여기에 로꼬-그레이-펀치넬로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브라스트랙스의 첫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공연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믹스맥(MIXMAG), 더 헨즈 클럽 (The Henz Club)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트랙스의 첫 아시아 투어 및 내한공연인 만큼 국내는 물론 외신까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브라스트랙스는 지난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등장하며 첫 EP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특히 수많은 리믹스와 커버곡을 공개하고 골드링크(Goldlink), 앤더슨 팩(Anderson Paak), 리도(Lido), 칼리드(Khalid)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피쳐링,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입지를 다져나갔다.
또한 최고의 힙합 트랙이라고 불리는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의 ‘No Problem’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59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랩 앨범상을 받았다. 전 세계 힙합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지난 8월에는 ‘For Those Who Knows Part 2’ 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스트랙스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