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주우재, 단호박 모델 남매의 활약…‘고개를 흔든 역대급 사연’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한혜진-주우재가 단호박 남매로 돌변했다.

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13화에는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 쿨한 여자친구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세상 혼자 쿨한 여자친구와 그녀의 20년 지기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처음에는 만나면 만날수록 통하는 게 많아 모든 것이 운명 같았던 여자친구였다고 운을 뗀 그는 항상 여자친구와 붙어 지내는 20년 지기 친구로 인해 둘의 사이까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게다가 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사연자의 져자친구 때문에 스튜디오 전체가 분노로 휩싸였다고 전해졌다.

이에 참견러들은 “이 연애는 안 된다”를 외치면서 한마음 한뜻이 됐다는 후문.

특히 한혜진-주우재는 단호하 일침을 날렸다. 믿기 힘든 사연에 한혜진은 좋은 쪽으로 상상하면서도 “아이고”를 외치며 쓰러지는가 하면, 주우재는 점점 낯빛이 어두워졌다.

이런 주우재를 발견한 김숙은 “사연 보고 삐치기 있냐”며 장난스럽게 그의 마음을 달랬다.

한혜진-주우재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 사연은 13일 밤 10시 50분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