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종석이 과거 이나영의 열혈한 팬이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종석은 2013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어떤 역을 맡고 싶냐는 말에 “사이코패스 역도 좋고, 가슴 절절한 멜로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멜로의 상대 배우는 어떤 사람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나영씨가 상대 역이었으면 좋겠다. 이나영 씨를 많이 좋아한다. 짱이다”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이종석의 바람은 5년이 지난 현재 현실이 됐다.
이종석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2019년 방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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