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영화 ‘미쓰백’이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와 제작사 ㈜영화사 배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입니다. 영화 ‘미쓰백’은 많은 관객들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루어냈습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이에 ‘미쓰백’ 제작사인 영화사 배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힙니다”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영화 ‘미스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등이 출연해 흥행에 성공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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