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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한 달 행사 4~50개, 4명 앞에서 무대한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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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노라조 조빈이 가장에 기억에 남는 행사 스케줄을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조빈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 달에 가는 행사만 무려 4~50개에 달한다는 노라조. 지금 가장 바쁠 때라는 조빈은 기억에 남는 행사로 ‘자수정 축제’를 꼽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그는 “저희를 어느 분이 동굴로 데려가주셨다. 그 안에 평상처럼 설치된 무대가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앉아계셨는데, 거기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셨다”며 “‘아들아~’하는데 동굴에서 소리가 울렸다. 못하겠다 싶었지만 앞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행복해하셨다”고 말했다.

당시 자리한 관객 수에 대해서는 “한 네 분 정도 계셨다”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한 노라조는 최근 멤버 이혁이 탈퇴를 선언,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해 활동 중이다.

지난 8월 새 앨범 ‘사이다’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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