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노라조 조빈이 가장에 기억에 남는 행사 스케줄을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조빈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 달에 가는 행사만 무려 4~50개에 달한다는 노라조. 지금 가장 바쁠 때라는 조빈은 기억에 남는 행사로 ‘자수정 축제’를 꼽았다.
그는 “저희를 어느 분이 동굴로 데려가주셨다. 그 안에 평상처럼 설치된 무대가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앉아계셨는데, 거기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셨다”며 “‘아들아~’하는데 동굴에서 소리가 울렸다. 못하겠다 싶었지만 앞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행복해하셨다”고 말했다.
당시 자리한 관객 수에 대해서는 “한 네 분 정도 계셨다”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한 노라조는 최근 멤버 이혁이 탈퇴를 선언,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해 활동 중이다.
지난 8월 새 앨범 ‘사이다’를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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