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신동욱이 tvN ‘진심이 닿다’에 출연한다.
13일 오후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동욱이 tvN ‘진심이 닿다’에 김세원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동욱와 유인나의 재회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신동욱은 극 중 정록(이동욱)의 절친 금수저 검사 ‘김세원’ 역을 맡았다. 정록의 법대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시절까지 함께한 절친으로 공부, 연애, 사회생활까지 모두 잘하는 엄친아지만 사랑 앞에선 물불 가리지 않는 순정남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동욱이 ‘진심이 닿다’에서 자신만의 연기와 메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차도남 ‘한산해’ 역할로 활약 중이다. 올해 tvN ‘라이브’에 이어 연속 세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동욱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욱이 합류한 tvN ‘진심이 닿다’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