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들로부터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 당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한 팬들은 후니월드가 지난해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와 관련한 티켓 판매 수익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후니월드 계좌로 약 1억원을 위탁했고 후니월드는 수익금을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9월 대만 팬미팅의 일방적인 취소와 관련해 논란을 빚은 상태다.
그는 지난 9월 13,14일 열린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논란에도 침묵을 지키던 강성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나를 좋아해 줘서 고맙다. 아직 나를 믿어주는 너희들에게 미안하다. 밝혀지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