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이민혜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축구 칼럼니스트 서호정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민혜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의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획득한 금메달을 들고 웃고 있다. 특히나 비극적인 소식과 대비되는 그의 밝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건강하시길”“기도하겠습니다” 등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지난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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