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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지베버증후군, 희귀적으로 발생하는 혈관종 피부 증후군…발생 빈도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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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스터지-베버(-디미트리)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증후군은 삼차신경의 혈관종증이라고도 불리는 희귀병으로 뇌의 미세혈관구조에 영향을 주는 신경피부 증후군을 뜻한다.

이 질환의 발생률은 신생아 5만 명 당 1명으로 조사됐으나 최근에는 증상이 약한 형태까지도 진단되고 있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의 차이가 없고, 인종 및 민족에 따른 차이도 없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드물며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임상적 유사점이 없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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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체세포성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전형적으로 안와부와 상악부에 적포도주색 얼룩과 연어살빛 반점이 생기며 혈관종과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환아의 75~90%에서 간질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치료는 항경련제를 통한 경련 조절과 두통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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