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트레이 힐만 감독에 이어 SK 와이번스의 지휘봉을 잡게 된 염경엽 신임 감독.
염경엽 감독은 과거 1991년 2차 1순위로 인천 연고팀인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까지 내야수로 선수 활동을 했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현대 유니콘스 프런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코치, 2008년 LG트윈스 프런트(스카우트 돼 운영팀장), 2010년 LG 트윈스 코치, 2012년 넥센 히어로즈 코치 등 프런트와 현장을 오가며 디테일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2013년 넥센 히어로즈 감독으로 선임됐다.
염경엽 감독이 SK 와이번스가 지향하는 ‘팬과 함게 하는 야구’, 스포테인먼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과 트레이 힐만 감독이 2년간 잘 만들어 놓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선수단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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