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원조 섹시퀸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13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최근 국내로 컴백한 채연을 만났다.
‘원조 섹시 디바’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지난 2003년에 데뷔해 인기리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중국과 일본에서는 한류 스타로서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 중국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그리고 긴 국내 공백 끝에 ‘봤자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첫 작사 참여부터 1인 기획사 설립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채연은 “제가 중국에서 활동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어, 한국에 왔어?’, ‘언제 왔어?’, ‘중국에 있는 거 아니야’ 이 인사가 제일 먼저”라며 “(국내로의 가수 복귀가) 긴장된다. 매번 활동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또 한편으로 즐겁기도 하고,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기 때문에 특별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채연은 또 “오늘 아침 시청자 여러분들 오랜만에 찾아뵀는데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더 활동하고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게 밝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