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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선재스님 “병원에서 1년밖에 못 산다고 했는데..”…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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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선재스님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출연해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시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선재스님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먹는게 다르다는 걸 알았다. 스님들이 먹는 음식을 아이들 식탁으로 옮겨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논물을 쓰게 됐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지도를 하다 무리해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94년도에 1년밖에 못 산다고 했다. 아버지, 오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유전자를 타고 나서 간이 많이 상했다. 10분 거리를 세번 쉬어야 걸어갈만큼 아팠다. 그때 식습관을 바꾸면서 1년만에 항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선재스님은 1956년 생으로 올해 63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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