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출현했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맥을 같이 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근혜 탄핵도 역사가 판단한다면서 사실상 탄핵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사실상 태극기 부대에 호소한 셈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언주 의원의 이 같은 행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깊은 성찰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주 의원은 새로운 보수를 자처하며 어느 지역도 상관없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하태경 의원은 이언주 의원이 광명의 지역위원장을 신청해 놓고 이런 발언을 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주 의원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김무성 의원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0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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