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어제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1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가오는 수능일까지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예비소집일 15도, 수능일 14도로 예년기온을 1~2도가량 웃돌겠다.
밤사이 북풍이 불고,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수준을 회복했다.
하지만 또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오전기온은 서울과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동안 아침과 비교해 기온이 10도 가까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과 대전 14도, 대구와 광주 15도로 오늘, 그리고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다.
단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퇴근길에는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겠다.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온별 옷차림표에 따른 정보는 다음과 같다. 4도: 패딩, 두꺼운코트, 목도리, 기모제품/ 5도~8도: 코트, 히트텍, 니트, 청바지, 레깅스/ 9~11도: 자켓,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6도~12도: 자켓, 가디건, 야상, 맨투맨, 니트,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17~19도: 얇은 니트 가디건, 맨투맨, 얇은 자켓, 면바지, 청바지/ 20~22도: 얇은 가디건, 긴팔티, 면바지, 청바지/ 23~27도: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