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청와대가 북에 귤 200톤 선물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 측이 받았던 송이버섯의 답례로 보낸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과연 귤만 들어 있었겠냐는 발언을 함으로써 정치권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김제동은 홍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관해 스스로도 제주도 귤 상자 밑에 항상 뭐가 있는지 항상 살펴봐야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김제동은 앞서 북측에 보낸 귤 선물 덕분에 제주 농가에서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2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