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편을 방송했다.
1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문정선·희승연·이용복·우연이·추가열·김기하·적우·박진도 등이 출연해 나의 노래, 슬픈 계절에 만나요(백영규), 달맞이꽃(이용복), 슬픈 인연(나미), 하얀 나비(김정호), 먼 여로, 저 별과 달을(어니언스), 석양(장현), 나는 너를(장현), 안녕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최진희·한상일·장보윤·김수찬·정연순·이선규·권윤경·김범준 등이 출연해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패티김), 옛이야기(최희준), 허무한 마음(정원), 구름 나그네(최헌), 미사의 종(나애심), 당신, 마지막 잎새, 누가 울어(배호)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라이브의 여왕’ 또는 ‘수퍼디바’로 불리는 적우는 장현의 ‘나는 너를’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적우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현재 나이 48세다. 지난 2016년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로 배우 활동 또한 시작한 탤런트 겸 가수이며, ‘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출연했던 실력파 가수이고, 지난해 9월 ‘보컬전쟁의 여신 아테나’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전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