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2일 동탄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가 박용진 3법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국회에 전달했다.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총 1757명의 지지 서명을 받았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각 당 원내대표 실에 서명을 전달하려 했으나 주말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에게만 전달했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원내대표 실에 서명을 전달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올해 안에 박용진 3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많은 학부모들이 절망에 빠지고 만다”며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혁신법)에는 유치원 투명성, 공공성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2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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