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뉴스룸’에서는 유기농 빵 프렌차이즈 갑질에 대해 보도했다.
12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유기농 빵 프렌차이즈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갑질 만행에 대해 전했다.
황 대표의 욕설과 갑질이 폭로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취재해달라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점주들은 황 대표가 재고로 쌓인 냉동식빵 판매를 제안하기도 하고 수제청을 판다고 하면서 대형 마트 과일청을 팔았다고 주장했다.
보네르아띠는 당일 생산, 당일 폐기, 건강한 빵을 내세워 왔다. 하지만 냉동식빵 일부는 과자를 만드는데 활용되온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은 황 대표가 대형마트에서 사온 과일청을 수제청으로 속여 팔았다고도 밝혔다.
또 본사직원들의 월급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됐다. 첫달 월급을 일을 그만둘때 퇴직금을 한 달 빨리 주겠다며 가져갔던 것.
이에 황대표는 첫 달 월급을 교육비 명목으로 가져갔다고 해명했다.
현재 황대표는 사기, 가택침입, 강요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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