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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긴장감 넘치는 1회 예고 공개…오는 16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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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YG보석함’이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1회 방송분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트레저 메이커’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VLIVE(V앱)를 통해 ‘YG보석함’의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주얼도 좋고 실력도 이렇게 좋단 말이야?’ 이런 그룹 만드는 게 내 목표”라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각오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번 예고편은 실력 향상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생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비주얼과 실력, 크게 두 기준을 반영하는 새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인 만큼 ‘YG보석함’ 1회에서는 YG의 연습생 발굴 기준 및 트레이닝 과정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고편에는 ‘YG 연습생 캐스팅 과정 최초 공개’라는 테마로 길거리 캐스팅 장면이 맛보기로 공개됐다. 이어 등장한 연습생들은 출중한 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YG보석함 썸네일
‘YG보석함’ 

또, ‘YG 연습생 방출 스토리’도 예고됐는데, 실력이 갖춰지지 못해 경고가 누적된 연습생들이 YG를 떠나는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치열한 연습생의 세계를 대변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제일 센 애들 한번 붙자”라는 양 대표의 말에 6년차 연습생 방예담과 15세 연습생 박정우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맞대결을 펼쳤다. 이후 “오늘의 승리는…”이라며 평가에 운을 떼는 양 대표의 목소리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29명 중 5명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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