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수지가 예비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더 깊은곳으로 숨어라 #훈남설#숨바꼭질 #신혼집산 둘이라면거기도좋아 #제눈에는 그렇다구요 #주어의중요성#박보검씨제속마음들리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수지와 그의 남자친구가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캡처본.
이수지의 남자친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박보검 이수지’에 “나 어떡해..? 나 더 공개 못하잖아 이러면”이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수지는 “미안해”라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까 라디오 들으면서 100번 이상 눌렀어요~”, “방송 다시 보고 싶어요!”, “박보검 닮은 새신랑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수지는 자신의 진행하는 라디오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예비 남편이 박보검을 닮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는 12월 8일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이수지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 출연한다.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인터넷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