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국종 교수가 외과의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 마지막 손님으로는 이국종 교수가 초대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자를 돌보며 생명의 최전선을 사수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 의사를 처음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이 교수는 “의사를 꿈꾼다는 게 사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의사가 되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환자 분들을 돌본다는 게 좋은 일을 하는 거니까. 동네에 좋은 의사 선생님들이 많으셨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 정말 어릴 때 꼭 대단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 연속성이 없는 것 같다.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해 온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한편, KBS2 ‘대화의 희열’은 10회 방송을 끝으로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16: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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