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성수대교 붕괴 사고도 주목받는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에 일어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일어났다.
두 사고 모두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라는 점과, 문민정부 시절 일어난 사고라는 공통점이 있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는 서울 한복판에서 다리가 끊어지는 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줬으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역사상 최악의 건축물 붕괴사고로 기록됐다.
세계 건물 붕괴 관련 참사 중 10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참사로 기록되어있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502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사고로 남아있다.
이후 2011년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 진동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당시의 대처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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