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관심이 집중됐다.
‘뷰티풀 데이즈’는 윤재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나영,장동윤,오광록,서현우,이유준이 출연한다.
‘뷰티풀 데이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젠첸은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래 전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다.
술집을 운영하며 한국인 남자와 살고 있는 엄마는 가뜩이나 원망을 가지고 자랐던 젠첸에게 더 큰 실망을 주고, 게다가 14년만에 나타난 아들을 예상외로 무심하게 대한다.
하지만, 짧은 만남 후 중국으로 돌아간 젠첸은 오랫동안 숨겨온 엄마의 놀라운 과거를 알게 되는데…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이 영화 ‘하울링’이후 6년만에 선택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나영은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윤재호 감독의 연출에 대한 신뢰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