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박해진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박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질문을 했어요. 알아주지도 않는데 왜 이리 열심히 공익에 앞장서냐고. 그 질문에 늘 답은 하나였죠.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라고. 그런데 어제 소방관 두 분이 순직하셨고, 그 뉴스 말미에 이번 연도만 이미 40여 분의 소방관이 자살했다는 글이 다시 한번 저에게 기자님의 질문을 되새기게 하네요. 더 열심히 돕겠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제가 힘이 될 수 있을 때요. 그러니 힘내주세요' "삼가 고인의 평안한 명복을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훈훈한 옆모습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같이 힘 내겠습니다!”, “오빠 멋져용ㅎ”, “얼굴도 인성도 훌륭하신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15: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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