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서인국 닮은꼴’로 화제…팬들 “주객전도일까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패널들의 관심이 이승윤 매니저에게 모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른바 자연인이자 헬스 보이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윤이 출연했다.

그러나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은 이승윤이 아닌 의외의 인물에 집중돼 화제다.

다름아닌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소개하는 영상이 나오자 패널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잘생겼다. 와 말문이 막힌다”, “점까지 매력적이다. 서인국 닮았다”, “남자가 봐도 진짜 매력적이다”, “얼굴만 봐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는 “현재 매니저 일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며 “매니저 일을 하면서 방송국도 다니고 연예인도 볼 거라는 기대를 했는데 1년 동안 산에만 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그는 “승윤이 형이 첫 연예인인데 형 말고는 다른 연예인을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윤과 함께 산 롱패팅을 입고 이승윤을 데리러 갔다. 매니저를 본 이승윤은 “이거 그때 같이 산 거 맞느냐”라며 “왜 다른 옷 같냐”고 반복해서 물었고 이에 대해 매니저는 “그때 형이랑 같이 가서 똑같이 산 거 아니냐”라며 “똑같다”고 답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승윤이 형과 취향도 비슷하고 옷 사이즈, 신발 사이즈까지 똑같다”며 “롱패딩 역시 이번 겨울을 나기 위해 같이 구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윤을 향해 매니저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느 패널들 덕분에 이승윤은 “이 친구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건 맞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