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연착으로 인해 지연됐다.
12일 오전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2호선 내선순환은 10분, 외선순환은 15분 지연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공식적으로 사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 출근길 탑승객이 몰리면서 운행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SNS에 “1호선은 급행 고장나서 일반 노선 배차가 8분이더니 신도림 2호선에서는 승강장 내려가지도 못하겠네. 월요일부터 고맙다. 줄줄이 지연이라 지각하게 해줘서”라며 2호선 상황을 알렸다.
네티즌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네티즌은 “신도림에서 지금 세 대 보냈다”, “어메이징 2호선”, “익스트림 2호선”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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